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의 금융부문 평가단(FSAP)이 한국 금융부문의 국제기준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22∼29일 한국을 공동 방문한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이 평가단이 한국의 통화 및 금융정책의 투명성, 지급결제제도, 유동성 지원제도 등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F와 IBRD는 회원국의 금융부문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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