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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를 읽고]중고매장도 비교해본뒤 이용을

입력 | 2001-09-10 18:27:00


3일자 A7면 ‘독자의 편지’에 실린 ‘중고 알뜰매장 장삿속 심하다’를 읽고 쓴다. 중고제품은 시장원리에 따라 재생에 소요되는 기술적인 시간과 신제품의 가격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냉장고나 아이스크림 기계 같은 계절상품인 경우 가격의 차이가 많을 수 있으니 보편적인 가격을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전문적인 기술과 조건에 상관없이 중고제품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아무리 중고제품이라도 전문적인 매장을 여러 곳 찾아 가격과 품질을 검증해 본 뒤 구입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최 현 상(경기 평택시 독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