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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의 멤버 슈(20·사진)가 일본 후지TV가 기획한 뮤지컬 ‘동아비련’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동아비련’은 한일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룰 예정. 슈의 상대역으로는 일본 인기 그룹 ‘V6’의 이노하라 요시코(井原快彦)가 출연할 계획이다.
이 뮤지컬은 10월 13∼28일 도쿄 아오야마(靑山)극장, 11월 4∼11일 오사카 드라마시티에서 공연된다. 어릴 적 일본에 살았던 슈는 ‘S.E.S.’의 일본 활동 당시 인터뷰를 전담했을 정도로 일본어에 능통하다.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