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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거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미국의 커피체인점 ‘스타벅스’가 문을 열어 논란이다. 인사전통문화보존회측은 ‘한국의 멋’과 자존심을 망가뜨린다며 즉각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스타벅스측은 간판을 한글로 하고, 인테리어를 전통 한옥식으로 꾸몄다. 27∼30일 동아닷컴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들어선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7511명이 답한 결과 ‘긍정적’ 28.8%, ‘부정적’ 71.2%였다.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