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대회 최종일에 타이거 우즈와 짐 퓨릭이 치른 연장전 중계방송 시청률이 주간 2위에 올랐다.
CBS가 중계한 연장전 시청률은 무려 11%에 이르렀으며 이는 실종된 여자 인턴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한 개리 콘디트 하원의원과 가진 ABC방송의 독점 인터뷰에 이어 주간 TV 프로그램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것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 전체 시청률은 7%로 지난해 4.7%보다 무려 49%나 높아졌다.
[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