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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 임대아파트 984가구 내달 8일 공급

입력 | 2001-07-29 18:52:00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주택재개발구역에 세입자 이주 대책용으로 성동구 금호동 등 22곳에 건설한 재개발 임대아파트 1만1560가구 중 984가구를 다음달 8일부터 일반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10평 규모로 보증금은 647만∼1378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7만9100∼17만800원이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제시대 군 위안부, 탈북자, 3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 등으로 청약저축 납입 횟수가 24차례 이상이면 1순위가 된다. 02-3410-7114∼5

marud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