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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용카드 영수증복권 당첨확률 높아진다

입력 | 2001-07-27 18:22:00


다음달 25일부터 신용카드영수증복권에 당첨될 가능성이 지금보다 커진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영수증복권에 당첨금 100만원짜리 ‘행운상’ 150건을 신설, 이달 사용분(추첨일 기준 8월25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당첨인원과 당첨금액은 △1등(1명) 1억원 △2등(2명) 3000만원 △3등(5명) 1000만원 △4등(10명) 500만원 △5등(2500건) 10만원 △6등(10만9000건) 1만원 등이다.

국세청은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매달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이용자 98만3000명에게 총 271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했다.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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