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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섹스비디오 파문으로 방송 출연을 중단했던 가수 백지영이 8월5일 SBS ‘메모리스’(일 밤 12시반)에 출연,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백지영은 이를 위해 28일 오후 6시반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새로 발매한 3집 앨범 수록곡 중 ‘기다리는 마음’과 ‘닥터 닥터’ 등 리메이크곡 2곡을 부르는 모습을 녹화한다.
사건직후 한동안 잠적했던 백지영은 대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한 뒤 케이블TV와 축구 개막식 등에서 모습을 비치며 사실상 국내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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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