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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청약을 시작한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평형에 따라 최고 70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0.8 대 1이었다.
이번 결과는 경기 회복 조짐, 양도세 감면, 저금리 등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의 경우 33평형이 705 대 1, 48A평형이 5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사진). 그러나 이날 정릉동 수색동 신월동 등 일부 아파트는 미달현상도 나타나 지역별 편중현상을 보였다.
lib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