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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강철 연봉 1억5000만원 전남으로 이적

입력 | 2001-05-21 18:26:00

강철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대표팀 수비수 강철(30·라스크 린츠·사진)이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축구 전남은 21일 “강철과 연봉 1억5000만원, 승리 출전급 250만원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1억5000만원은 김태영 노상래(이상 1억2000만원)를 뛰어넘는 팀내 최고액. 30일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강철은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전남 소속으로 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