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은 지난 1분기에 7천500억원의 매출에 5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4.8% 증가하고 순이익은 972.7% 늘어난 금액이다.
한통프리텔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455.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 박민호 애널리스트는 "한통프리텔의 순이익 증가는 보조금폐지가 주요요인이라며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은 아직까지는 뚜렷한 가시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