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7일부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관심종목의 가격변동 정보를 무료로 실시간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해당종목의 변동폭(1~15%범위)을 고객이 선택하면 주가 변동시 객장 밖에서도 현재주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이 서비스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영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 접속해 가입신청한 후 휴대폰번호를 등록하면 최고 10종목까지 가격변동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