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부의장과 광복 후 국회의장을 지낸 해공 신익희(海公 申翼熙) 선생 45주기 추모식(사진)이 5일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온갖 고난 속에서도 조국독립과 건국의 대업을 위해 헌신하고 이 땅에 참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신명을 바친 선생의 위대한 족적과 숭고한 유덕은 온 겨레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식에는 이 의장과 이재달(李在達) 국가보훈처장, 윤경빈(尹慶彬) 광복회장을 비롯한 정당 및 사회단체 인사와 광복회원 등이 참석했다.
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