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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업무시간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오던 울산시 교육청 김지웅(金知雄)교육감이 15일 오후 1시32분경 울산 동강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2세.
1940년 울산에서 태어난 김교육감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의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도 교육청 장학관과 울산 강동중 울산남고 울산여상 교장을 거쳐 89년 경남도 교육청 산하 울산시 및 마산시 교육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근주(55) 여사와 2남. 발인은 19일 오전 울산 동강병원. 장례는 울산시 교육청장으로 치러진다. (052)241-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