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우승보험에 가입한 LG는 올해 우승할 경우 보험금 10억원 중 3억원을 선수단포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7억원은 내년 시즌 팬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