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이날 오전 고건 시장으로부터 월드컵 홍보사절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2002 월드컵대회의 국내외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캐나다 토론토대 영문학과에 재학중인 조씨는 지난해 8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스 캐나다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