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이코리아는 미국 파라곤사에 소형 입체영상장치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이 제품은 허공에 입체영상을 띄우고 영상을 맨손으로 클릭한 뒤 인터넷에 연결시키는 첨단 제품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종전 입체영상 장치를 인터넷과 연동시킨 제품으로 디엠에이코리아는 앞으로 18개월간 500만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디엠에이코리아는 이같은 입체영상 장치를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 전시회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