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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시 이윤자 정무부시장 기네스북에

입력 | 2001-04-04 22:18:00


광주시 이윤자(李允子)정무부시장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국기네스는 이부시장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전국 광역시부시장이 된 사실을 올해판 기네스북 한국판에 등재하고 3일 ‘기네스기록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부시장은 이번 기네스북 ‘여성파워’란에 장명수(張明洙)한국일보사장, 국내 최초의 축구 여성국제심판 임오주씨 등과 함께 실렸다. 이부시장은 “보다 많은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