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경부터 무디스나 S&P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한국에서 신용정보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25일 신용정보업체에 관한 규정을 고쳐 외국업체가 별다는 제한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신용정보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국내 신용정보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 등 30여개 신용정보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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