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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고충처리위원장에 이원형씨 내정
입력
|
2001-03-16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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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충처리위원장(장관급)에 이원형(李沅衡·57)변호사가 16일 내정됐다. 주광일(朱光逸) 현 위원장은 17일로 임기(3년)가 만료된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변호사는 1958년부터 3년간 전남 곡성 및 구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후 서울지검 부장검사, 11대 국회의원, 민주당 서울은평을 지구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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