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17일부터 5개월 동안 대장정을 펼쳐온 대림정보통신배 '제3회 KGL 리그'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난 어뮤즈먼트'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스타크래프트' '퀘이크3' '디아블로2'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결승전에서는 부문에서 '액세스정보통신'과 '네트로TV'가, 에서는 'V나라'와 '골뱅스'가, 에서는 'K55'와 'NAN'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KGL의 한 관계자는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며 "관람객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