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게임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성공에 힘입어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작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627.60% 증가한 58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758.31% 증가한 317억58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75.66% 증가한 242억100만원이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 사용자의 증가와 해외 경쟁력 확보로 인한 수출신장으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