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7일 백호기 김승동 정홍식 조석일 부행장을 퇴임시키고 국민은행과의 합병을 고려해 새로 부행장을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택은행은 부행장 4명이 물러나는 대신 주영조 조제형 조봉환 이우정 김성철 부행장 등 5명을 재임용하고 재임용된 부행장들이 퇴임하는 부행장의 업무를 대신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일 부행장은 7월 말, 박종인 부행장은 11월15일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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