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내 최대 소수민족(인구의 7%·70만명)이면서도 푸대접받고 있는 유랑민족 집시들을 위한 라디오방송국인 ‘라디오 C’가 11일 첫 전파를 내보냈다고.
집시출신 편집장은 “뉴스 음악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보내겠지만 집시들의 삶과 역사, 애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지친 집시들의 영혼을 위로하길 기대한다”고 설명.
〈AP 연합〉
집시출신 편집장은 “뉴스 음악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보내겠지만 집시들의 삶과 역사, 애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지친 집시들의 영혼을 위로하길 기대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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