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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그곳/술집]'몸의 피로도 마음의 피로도 이곳에서 푼다'

입력 | 2001-02-12 09:45:00


약간은 생소한 이름의 칵테일바, US66. 어슴푸레한 조명에 미국 서부 카우보이들이 드나듬직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바와 원목테이블들은 여느 칵테일바와 다를게 없다. 그러나 2층까지 시원하게 터져있는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으로 인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이 다른 칵테일바와 다른 점이다.

또 들어오는 문 입구의 조명이 환상적이여서 어둑한 저녁, 길가를 지나치다가누구나 한번쯤 눈길이 가는 곳이다.

US66이 문을 연 것은 5년전. 가게 이름은 미국의 한 국도이름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와 준 버그. 또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많은 손님이 찾는 보드카 크린베이가 모두 6,000원씩이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열어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데 취재가 있던 날도 채 6시가 되기전에 손님들이 한두 테이블 차기 시작할 정도로 단골손님들이 많다. 즐겨오는 연예인은 김정민을 비롯한 가수들과 탤런트 홍진희.

장동건과 심은하가 주연이었던 드라마 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그간 이곳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케이블TV프로그램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최근 촬영한 프로그램은 드라마

'늦은 저녁시간 가끔 1, 2곡의 재즈음악을 트는 것 외에는 대부분 음악은 락을 틀어드립니다.

많은 손님들이 정말 편하게 와서 한두잔 하고 가기 좋다는말씀을 자주 하시죠.' 라는 사장님의 말처럼 느긋하게 심신을풀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은 칵테일 바다.

◇위 치

홍대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가다가 올리브스트리트 부근을 지나 타고르와 카페 빠체 사이에 위치.

◇버 스

일반 7, 361번 극동방송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