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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작년 2190건 화재

입력 | 2001-02-09 00:53:00


부산시 소방본부가 8일 지난해 부산지역의 화재발생을 분석한 결과 2190건의 화재가 발생, 5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명피해는 사망 32명, 부상 116명 등 148명이었으며 주요 사상원인은 방화 33명(22%) 전기 26명(18%) 가스 17명(11%)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 화재발생은 전기가 680건(31%)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으로 담배불 449건(21%), 방화 111건(5%), 불티 98건(4%) 등의 순이었다.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