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실시한 통안채 입찰에서 1조800억원어치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실시된 통안채 182일물 입찰에서는 발행예정규모인 5000억원에 미달한 3600억원이 응찰, 단리 5.69%에 낙찰됐다.
이에 앞서 오전에 실시된 통안채 1년물 입찰에서는 발행예정액 7000억원이 5.78%에 낙찰됐다. 응찰규모는 1조4450억원이었으며 이에따라 부분낙찰률은 44.7%를 기록했다.
발행예정일은 2월1일이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