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인권단체들은 지난해 11월 대선 투표과정에서 인종차별 때문에 일부 흑인 유권자의 투표권이 박탈됐다며 캐서린 해리스 주국무장관 등 선거책임자를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일부 흑인이 유권자 명부에서 빠지거나 등록방해 등으로 제대로 투표할 수 없었으며 영어를 못하는 일부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이는 ‘제도화된 인종차별’이라고 이들은 주장.
일부 흑인이 유권자 명부에서 빠지거나 등록방해 등으로 제대로 투표할 수 없었으며 영어를 못하는 일부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이는 ‘제도화된 인종차별’이라고 이들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