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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시 활성화 기대감으로 증권주들 대거 상한가

입력 | 2001-01-02 16:11:00


21세기의 첫 거래일인 2일 증시에서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SK,대우 등 무려 15개 증권사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LG투자증권은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880원(14.89%)오른 6790원(액면가 50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SK증권은 전날보다 215원(14.72%)오른 1675원(액면가 2500원)을 기록했다.

대신,삼성,신흥 등도 상한가에 육박하는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현대투자신탁증권의 박주식 연구원은 "새해를 맞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금융권 구조조정이 가시화 되면서 유동성 개선으로 증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주들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증권주들의 상승세는 단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금융권 구조조정의 추이에 따라 상승세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