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徐英勳)전 민주당대표가 28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최명헌(崔明憲·71)고문이 서 전대표의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한적 규정은 총재가 의원직을 겸직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최고문은 평북 정주 출신으로 육사를 졸업하고 대령으로 예편한 뒤 한국수출산업공단 이사장과 11·12대 의원, 노동부장관, 무역진흥공사 이사장, 국민회의 부총재 등을 지냈다.
chang@donga.com
최고문은 평북 정주 출신으로 육사를 졸업하고 대령으로 예편한 뒤 한국수출산업공단 이사장과 11·12대 의원, 노동부장관, 무역진흥공사 이사장, 국민회의 부총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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