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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토/올해의 샷]‘호랑이의 기세’

입력 | 2000-12-27 16:04:00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5·미국)가 지난 8월 열린 PGA챔피언십대회에서 밥 메이와 18번 연장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은뒤 주먹을 불끈쥐고 기세를 떨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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