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12월 중 e-비즈니스 전문업체를 위한 기능을 가진 ‘IBM e서버 z900(IBM eServer z900)’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IBM e서버 z900’ 가 ▲자가 관리 기능을 가졌고 ▲리눅스 응용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고 ▲네트웍과 스토리지 시스템에 고속으로 연결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신뢰성, 보안의 약화 없이 성능과 연결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IBM은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쓴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내년 3월 ‘64 비트 z/OS 운영체제’ 상용화와 더불어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