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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오웬스, 리시브 20개 50년만에 신기록

입력 | 2000-12-18 18:41:00


뉴욕 자이언츠가 3년만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18일 텍사스주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미국프로풋볼리그(NFL) 경기.

자이언츠는 17―1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1승4패를 기록, 내셔널콘퍼런스(NFC) 동부지구 1위를 확정짓고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이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와이드리시버 테럴 오웬스는 이날 20개의 패스를 받아 톰 피어스(LA 램스.은퇴)가 갖고 있던 NFL 한경기 최다리시브기록(18개)을 50년 만에 깨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오웬스의 활약으로 시카고 베어스를 17―0으로 완파했다.〈어빙=AP연합〉

▽18일 전적

샌프란시스코 17―0 시카고

볼티모어 13―7 애리조나

인디애나폴리스 20―13 마이애미

뉴잉글랜드 13―10 버펄로

캐롤라이나 30―22 샌디에이고

신시내티 17―14 잭슨빌

테네시 24―0 클리블랜드

그린베이 33―28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10―7 뉴욕 제츠

뉴올리언스 23―7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20―7 덴버

뉴욕 자이언츠 17―13 댈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