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치러지는 제3대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4명이 입후보했다.
입후보자는 기호순으로 김덕영(金德榮·59)만년고 교장, 박정기(朴丁基·56)성천초등학교 교장, 오광록(吳光錄·48) 시 교육위원 겸 대전산업대 교수, 홍성표(洪盛杓·58) 현 교육감이다.
후보들은 13일, 15일 각각 한남대 성지관과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후보자 소견발표회에 참석해 20분 가량 출마동기 등을 밝힌다.
또 12일과 14일에는 시민단체 및 언론사 초청 토론회에도 참석한다.
이번 선거는 대전시내 학교운영위원 2942명의 직접투표로 실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을 경우 21일 1,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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