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시전문 업체 메가스터디 (www.megastudy.net)는 장애인 컴퓨터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적립해 장애인에게 컴퓨터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컴퓨터를 받는 사람은 뇌성마비 장애인 서울삼육고등학교 1학년 김 모(18)군, 서종수씨 (30 서울 신내동), 척수장애인 김성수(49세 서울 은평구)씨 등 3명이다.
메가스터디측은 수능대비 파이널 특강 등을 서비스한 결과 두 달 동안 2억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1차로 뇌성마비 장애인 2명, 척수장애인 1명 등 총 3명을 선발해 컴퓨터 한 대씩을 선물
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우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