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자동차]중형新車 정면 충돌시험…안정성 '우수'

입력 | 2000-12-10 18:30:00


건설교통부는 10일 배기량 2000cc 미만의 중형 자동차 4종에 대한 신차 정면충돌시험 결과 모두 안전성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험 대상은 기아자동차의 옵티마, 대우자동차의 매그너스,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

건교부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의 시험결과 운전석의 경우 옵티마와 EF쏘나타가 각각 별 5개, 매그너스와 SM5는 각각 4개를 받았으며 조수석(전방탑승자석)은 4종 모두 별 3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 시험은 시속 56.3㎞로 이뤄졌다.

4종 모두 충돌시 문 열림 현상이나 연료유출 현상이 없었으며 충돌후 문 열림도 별도의 기구없이 열려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충돌 시험결과▼(자료 : 건설교통부)

차 종

상 해 등 급

충돌시 문열림, 충돌후 손으로 문 열수 있는지, 충돌후 연료 누출

운전자석

전방탑승자석

기아 옵티마

★★★★★

★★★

문 안열림,손으로 문 열 수 있음, 연료누출 없음

현대 쏘나타

★★★★★

★★★

대우 매그너스

★★★★

★★★

르노삼성 SM5

★★★★

★★★

bonhong@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