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0일 액면가를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의했으며 내년 1월 11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식수는 128만주에서 1280만주로 늘게 된다.
명의개서 정지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내년 2월 15일부터 별도로 지정하는 날이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