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운행되던 정선∼구절리간 비둘기호 열차는 정선 5일장 관광열차를 계기로 명물로 자리를 잡았으며 철도청이 적자 운행을 이유로 폐쇄를 검토했던 정선선을 존속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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