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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낚시추 줍기'장동오씨 표창장

입력 | 2000-11-04 01:36:00


20년간 바닷가에서 낚시추 1만여개를 주우며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현대중공업 주택운영부 직원 장동오씨(張東五·59·본보 10월 24일자 A23면 보도·사진 )가 3일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언양중 장세진(張世鎭·57)교사도 5년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길가에 버려진 알루미늄 캔을 17만개나 주워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장씨와 함께 울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