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경남리스금융은 1일 채권기관협의회 대리인인 국민은행과 채무구조조정 약정(MOU)을 지난달 31일 체결, 감자에 들어간다고 공시했다.
약정 내용은 경남리스금융 1주(액면금액 5,000원)의 구주권 6.01주(최대주주인 경남은행 16주, 기타주주 5주)를 신주권 1주로 병합하여 총발행주식수 1280만주중 1067만362주를 감자한다는 것이다.
감자비율은 대주주 93.75%, 소액주주 80.00%이며 감자후 주식수는 212만9638주로 줄어든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