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강화읍 갑곶리에 위치한강화역사관의 유물들을 △개국의성지 △강화인의 삶과 문화 △강화전쟁사등의 주제별로 전면 재배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전시실에는 선사시대∼청동기시대,제2전시실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들이각각 배치된다. 제3전시실은 병자호란 임진왜란 정묘호란 고려시대에 관한 유물들등이 채워진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11월1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역사관을 휴관하고 대신 그동안 입장료를 받아 온 갑곶돈대를 무료 개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