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9일 밝혔다.
피셔장관은 방한기간 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총리가 최근 밝힌 대북수교 방침과 관련한 대북정책 협력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bookum90@donga.com
피셔장관은 방한기간 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총리가 최근 밝힌 대북수교 방침과 관련한 대북정책 협력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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