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3개국을 순방중인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62만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타이어 몰드 제조업체인 세화기계㈜가 브라질 현지 타이어 제조사와 43만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한데 이어 열수축 비닐제조업체인 ㈜무등이 브라질 업체와 연간 19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또 페루 리마에서 82건 1461만1000달러,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37건 826만1000달러의 수출 상담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