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9일 삼천당제약(주)의 코스닥 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다음달 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뮤추얼펀드 78개를 포함해 590개로 늘어났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43년 설립돼 전문의약품 매출이 80%를 차지하는 항생제 전문 제약업체. 지난해의 경우 매출 267억원, 경상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은 1만9000원으로 일반 청약경쟁률은 364.8대1.
주요 주주로는 (주)소화 외 1인(50.5%), 알파인기술투자(3.0%).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