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서울시장이 다음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제6회 세계 대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고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서울시의 시정개혁’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민원 처리 온라인 공개 시스템과 시정서비스 시민평가제, 노사정 서울모델 등 서울시의 시정 혁신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 대도시 정상회의’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세계 31개 도시를 회원으로 85년 일본 도쿄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3년마다 전체 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