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 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31일부터 9월6일까지 1주일간
인천지역 각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 클라운마임협의회가 주최하고 극단 마임과 소극장 돌체 등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영국 미국 일본 태국 인도 등 6개국에서 12개팀의 마임아티스트 30여명이 참가한다.
공연은 31일 오후 산악자전거 20여대의 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전야제가 개최되고, 9월1∼5일(4일 제외) 하루 2차례씩 인천 종합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본공연이 올려진다.
마임아티스트들은 축제기간 중 인천지역 유치원들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을 갖는 한편 9월2, 4, 6일에는 인천대공원 화도진공원 계양문화회관 등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