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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허준’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전광렬(41·사진)이 5일부터 SBS에서 방영될 ‘세상 따라잡기’(토·일 밤 8시30분)의 진행을 맡는다.
‘세상 따라잡기’는 화제가 된 사건, 인물, 각종 사회 현상 등을 다큐멘터리식의 기법으로 구성, 분석과 풍자를 곁들여 접근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
5일 첫 방영분에서는 요즘 유행어인 ‘엽기’라는 말의 의미와 이와 관련된 현상을 짚어보는 ‘2000년 엽기 열풍’과 IMF로 무너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했던 한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죽은 남편에게서 걸려온 전화’가 방영된다.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