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TP투어 랭킹 1위인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이 총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2000년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에서 초반 탈락했다.
톱시드인 노르만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단식 2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무명’ 다니엘 엘스너(독일)에게 1-2(6-4 6-7 4-6)으로 역전패했다.
3번 시드인 러시아의 마라 사핀도 앤드류 일리에(호주)에게 0-2(6-7 6-7)로 완패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슈투트가르트(독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