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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에 얼굴을 묻고…

입력 | 2000-07-15 19:16:00


15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부일외고 체육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학생의 어머니가 숨진 아들 영정에 얼굴을 묻고 절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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