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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 교황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회 합창단원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베드로광장 단상에서 교황을 알현하는 모습을 담은 2000년 대희년(大禧年) 기념엽서를 최근 발행했다.
홀로그램 마크와 대희년 로고가 아래쪽에 나란히 새겨진 이 엽서는 교황청 대희년준비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24종의 엽서 중 하나.
교황이 많은 신자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채택됐으며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장당 한화 약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pisong@donga.com